오늘은 그래핀 관려주식인 국일제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그래핀 관련 주식이 엄청나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관련 주식이 있지만 가장 사람들에 관심이 많았던
국일제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그래핀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겠죠?
연필심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흑연은 탄소들이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인데,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Graphene)이라 부른다. 그래핀은 0.2㎚의 두께로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영국의 가임(Andre Geim)과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연구팀이 상온에서 투명테이프를 이용하여 흑연에서 그래핀을 떼어 내는 데 성공하였고, 그 공로로 이들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다. 또한, 빛을 대부분 통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하며 신축성도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그래핀의 활용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높은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초고속 반도체, 투명 전극을 활용한 휘는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만으로 작동하는 컴퓨터, 높은 전도도를 이용한 고효율 태양전지 등이 있는데, 특히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손목에 차는 컴퓨터나 전자 종이를 만들 수 있어서 미래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꿈의 나노 물질, 그래핀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2011. 6. 20., 홍준의, 최후남, 고현덕, 김태일)
이것과 더불어 국일제지가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이유는 또 있는데요.
국일제지의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은 글로벌 기업 구글(Google)과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의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5월 10일 거래 정지 전까지 4월 24일부터 11 거래일 간 273.31% 치솟았던 국일제지는 최근 상승세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2차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52주 최고가는 5600원이며 52주 최저가는 670원입니다.
국일제지 최근 연혁입니다.
| 자회사 국일그래핀(주) 설립 2018/11 |
| 최우식 대표이사 취임 (각자대표 체제) 2018/05 |
| 최부도 대표이사 취임 2018/01 |
| 최대주주 지분 변동 : 최우식 (지분율 : 39.83% → 39.26%) 2016/03/18 |
| 03월 변종경 대표이사 취임 2016/03 |
현재 5월 17일 장 마감 기준 국일제지는 3980원에 장 마감을 하였네요
또한 분기 실적 또한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분기 실적
-2018.4Q, 매출액 136억(+28.7%), 영업이익 7억(+44.7%) 국일제지의
2018년 4사 분기 매출액은 13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36%에 랭킹 되고 있다.
하지만 국 일제 지을 좋은 시선으로만 보지 않는 곳도 있었는데요
그래핀 기술 관련 학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서울 소재 대학 A교수는 “국일 그래핀이 그래핀의 여러 합성 기술 중 하나를 갖고 특허 등록하고 논문을 냈다는 데 비슷한 종류의 특허와 논문은 수없이 많다”며 “해당 기술을 살펴보니 상용화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0인치 대면적 그래핀도 개발된 게 9년 전이지만, 아직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핀 학계를 이끄는 B교수도 “LG전자나 한화 테크윈 같은 대기업도 10년 넘게 투자했지만 상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게 그래핀 기술”이라며 “그래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기업에 투자했다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많다”라고 우려했다. B교수는 “국일 그래핀이 구글과 맺었다는 NDA도 특정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술개발자 간에 맺는 통상적인 계약”이라며 “이미 상당수 국내 연구자가 구글, 애플 등 세계적 기업들과 NDA를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우식 국일제지 공동대표는 “국일 그래핀은 상반기 내에 8인치 PECVD 제조기술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핫한 국일제지 여러 가지 뉴스와 정보를 말씀드렸는데요 투자는 자기의 생각과 기준으로 모두 성공한 투자 하기 시바랍니다!